미국 내 특허 의약품의 매출은 2017년 2,794억 달러에서 2022년에는 3,372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5년 연평균 성장률이 3.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성장률은 일반의약품(2.4%)과 제네릭 의약품(0.3%)보다 높다. 특허 의약품 시장은 제네릭 의약품 하위 부문 시장의 3배 이상이며, 일반 의약품 하위 부문 시장의 10배 이상에 이른다.

 

<다수의 신제품 개발 및 승인>

비교적 많은 수의 제품 신청서가 아직 남아있지만, 매년 미국에서 신약 승인 건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질병에 대한 유전적 지식의 증가와 여러임상 방식의 개발로 인해 임상시험의 기간을 단축시키고, 성공률을 향상시킴으로써 승인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FDA에서는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검토프로세스롤 통해 혁신적인 신약의 출시를 촉진하고 있다. 

 

<자유로운 시장가격 책정>

미국은 특허 의약품에 대해 자유주의적 가격 책정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높은 가격은 이익금으로 전환되어 R&D에 재투자되고, 자사주 매입 및 향후 M&A에 활용된다. 이러한 기업의 활동은 투자자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며 미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환자와 환자의 가족은 이러한 가격정책에 불리할 수 있으나, 의료보험 회사와 여러 중개기관으로 인해 비싼 약값을 모두 지불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가격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증가하면서 건강기술평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상표처방 의약품 제조업체 및 수입업자에 대해 연간 비용을 책정해 업계의 의료 시스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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