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제약시장은 2018년 1,689억 달러로 2022년까지 1,98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향후 10년 간의 시장가치는 연평균 4.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은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자 하는 미국 및 유럽의 다국적 제약기업들에게 중요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의 경우 의료보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비 전염성 질병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필리핀 정부는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을 선호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필리핀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의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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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필리핀은 GDP의 4.63%인 7,316 억 PHP를 건강에 지출했다. 2018년에는 9.9%가 증가한 8,040억 PHP가 지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의 의료비 지출은 2027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여 1.7조 PHP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GDP의 3.79% 수준이다. 1인당 보건 의료 지출은 2027년에 253.4달러로 2017년 147.7달러에서 대폭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은 의무의료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의료지출이 정부지출의 주요 부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국가의 의료시스템 개발 및 개선은 정부의 우선과제로 남아 있다. 더불어 필리핀 정부는 국민의 지지를 강화하고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고, 인구 증가를 위해서 의료 기금 마련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인적자원의 부족, 병원의 접근성 부족 등의 여러가지 난제들도 산적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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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의 ICT 신기술 융복합 동향 및 시장 전망] 보고서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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