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IT지출은 2019년에 8.1%의 증강율을 기록하며, 총 3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규모는 2018년의 8.2% 성장에는 미치치 못하는 것으로 증가율이 감소세에 있다고 볼 수 있다.  IT지출 성장의 궤도는 2018년 대비 2019년에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IT서비스와 소프트웨어는 큰 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현대화와 확장을 위한 수요때문이다. 대형프로젝트부터 기본 IT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는 인건비가 상승하고 있으나 정치권에서 고용수준을 유지하면서 IT를 활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중국 IT산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고객관계관리(CRM)이 새로운 기회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IT하드웨어 시장의 추세는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2016~2018년 중국의 하드웨어 시장은 낮은 보급수준으로 인해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PC보급률은 중국이 2017년 말 60% 미만으로 추산되어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선도적인 글로벌 시장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IT하드웨어 시장의 성숙화에도 불구하고 신규 소비자 및 업그레이드 시장으로 매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중국 정부가 중국의 클라우드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정책을 제정하고 있어 앞으로 특히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IT벤더로는 중국의 레노버, 알리바바, 하웨이 등이 사업전략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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